먼저 이 책을 읽으면서 거북스럽지 않은 음식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독교 서적 중 몇몇 책을 읽으면서 아쉽게 생각했던 서적이 있는데 그런 서적은 대부분 개인의 경험이나 단체를 전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서 그런지 공감이 안 되거나 이해를 못 하거나 했던 기억들이 난다.
그런데 우리가 꿈꾸는 교회라는 책은 거북스럽지 않은 마치 어렸을 때부터 주로 먹었던 음식 같았다.
그 이유를 나는 성경에 기반 하여 쓰여 진 책이라고 생각을 한다.
많은 사람도 그렇고 나 또한 자주 행하는 우가 있는데 너무 나의 경험과 나의 지식을 믿는 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것은 한계가 있다 적용 범위가 한계적이다. 오늘과 내일이 다르듯이 말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한번, 두 번 읽고 넘길 책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고 나의 신앙의 모습 그중 예배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기가 필요할 때 마다 읽어 보는 게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한번 공부하고 덮을 만한 책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책의 전반 적으로 읽으면서 예시가 많다.
그리고 역사 적인 배경에 대한 설명도 많다.
이런 내용은 신앙생활 하면서 알고 싶었지만 어디서나 쉽게 들을 수 없었던 내용이다.
참 잼있는 역사적 예시는 성경에 기반 한 지식을 풍성하게 해주는 것 같다.
그리고 chapert 마다 정리해주는 장이 꼭 있는데 이것은 목사님께서 전하고자 하는 그리고 알리고 알게 하고자하는 심정이 묻어 나 있는 것 같다.
사실 이 부분만 읽어도 대충 흐름은 파악 되니 말이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꿈꾸는 교회를 읽으면서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며 읽으니 또 다른 관점으로 책이 읽혀지는 것 같았다.
내가 내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까?
교회가 거룩한 공동체라는 것은 그곳에 모인 사람들의 삶이 거룩하기 때문이 아니다. 목회자가 거룩하기 때문도 아니다. 거룩한 것을 추구하는 공동체이기 때문이다.(p85)
신앙은 성경에만 기초를 두어야 한다.(p110)
초대 교회는 모두 선교하는 교회 였고, 선교가 교회의목적이였다.(p137)
승자는 새벽을 깨우지만, 패자는 새벽을 기다린다.(p208)
인생의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이며, 내 인생에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라고 했다. 현실을 중시하라는 것이다. 사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늘만을 주셨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것이기에 내 것이 아니다. 내일도 마찬가지이다.(p209)
교회는 핍박으로 결코 죽지 않는다. 다만 건강을 지키지 못해 스스로 병들어 죽을 수는 있다. (p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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